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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스 뉴스

[보험경제] 리더스손해사정(주), 지역경제 활성화 주역, 일자리 창출 1등 기업
2025-01-31 94

부산 지역경제에 도움을 주고 싶어 흔치 않은 ‘부산 본사, 서울지사’ 기업구조를 고집하는 보험업계 한 기업이 최근 다시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로 창립 20주년을 맞은 리더스손해사정(주)(대표이사 하준양, 부산시 초량동 소재)이 주인공 회사다. 리더스손해사정은 손해사정 및 보험범죄 특별조사 전문업체로 그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리더스손해사정은 생명·손해보험, 공제조합 등 국내 굴지의 보험사로부터 손해사정 업무를 위탁받아 수행하고 있다. ‘손해사정’이란 보험금 지급 과정의 첫 단계이다. 

 

보험과 관련한 원인과 책임 관계를 조사하고 적정 보험금을 사정·산출하는 업무로 피보험자(피해자)가 보험사에 보험금을 청구하면, 보험사는 제3기관인 손해사정 회사에 업무를 위탁해 공정하고 합리적인 보험금을 산출하게 된다. 전문적이면서도, 중립적이어야 하는 등 제3기관의 개입으로 피보험자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다.

 

이에 리더스손해사정은 신체손해사정(인보험) 관련 보험금의 접수, 정보 입력, 심사, 조사 및 지급과 관련된 손해사정 제반 업무를 수행한다. 또 재물손해사정(재물·배상) 관련 조사 심사와 서면 심사 업무를 한다.

 

이 회사는 앞으로도 해마다 150명의 인력을 뽑을 계획으로 알려졌다. 

 

리더스손해사정은 지난 2004년 직원 7명에서 20년간 직원 750명 규모로 성장하며 2020년 1월에는 하준양 대표이사가 ‘일자리 창출’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한, 지역대학들과 ‘일학습병행제’를 실시하며 젊은 인재 유치에 힘쓰고 있다. 2018년 경성대, 2019년 영산대가 일학습병행제에 참여하고 있으며, 이 과정에 참여한 80% 이상의 학생이 리더스손해사정의 정규직으로 입사하고 있다. 여기에 동아대·동의대·부산외대·부산여대 등과는 현장실습 또는 산학협력 협약을 맺고 있다. 

 

이런 노력에 힘입어 이 회사는 부산시로부터 ‘고용 우수 기업’ 인증서와 ‘전략산업 선도기업’ 인증서 등을 받았으며, 2023년 신용보증기금에서 ‘최고 일자리 기업’, ‘좋은 일자리 기업’으로 각각 선정된 바 있다. 

 

회사는 한 때 2년 반 만에 일자리 70%가 늘어나기도 했다. 

 

이렇듯 해마다 많은 일자리를 창출할 만큼 눈부신 성장을 하는 리더스손해사정만의 노하우는 무엇일까?

 

하준양 대표이사는 “손해사정업계가 수도권 중심의 환경임에는 부인할 수 없지만, 그래도 부산의 서비스산업 발전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난 20년간 지역을 지켜왔다”라면서 “전국 10대 메이저 손해사정업체 중 지방에 본사를 둔 유일한 회사라는 자부심이 나름 비결”이라고 전했다.

 

하준양 대표는 “리더스손해사정은 현재 국내 업계 6~7위 정도여서 더욱 성장해야 한다. 직원 수가 2000~3000명은 돼야 전국적인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 외국계 손해사정 회사는 직원 수가 1만~1만 5000명에 달한다”라고 일자리 창출의 욕심을 숨기지 않았다.

 

하준양 대표는 “AI(인공지능) 등장과 일상화 등 산업이 발전할수록 ‘보험 영역’은 넓어지고 전문화된다. 따라서 더 다양한 분야의 직원들이 필요하다”라며 “부산시와 부산지역 대학의 끊임없는 관심과 부산시민들의 성원이 있다면 리더스손해사정은 더욱 회사를 키워 갈 것”이라고 자신했다.

 

그러면서 그는 “신속·정확한 손해사정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하겠다. 리더스란 이름에 걸맞는 새로운 손해사정 시스템을 도입해 보험업계 전반을 계속 이끌어 가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하 대표는 2018년부터 부산서비스산업총연합회 사무총장을 맡아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제정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그는 “사람을 중시하고 사람을 지키는 회사, 직원이 곧 회사고 이것이 회사 존립의 이유”라고 강조한다.

 

외부에서 본 리더스손해사정에 대한 평가는 늘 후하다. 

 

한 보험업계 관계자는 “리더스의 경우 직원의 대부분이 20~30대 젊은 층이다. 회사가 활력이 넘치고 수평적인 조직문화를 가진 것이 장점이다.”라며 “이를 바탕으로 전문성, 공정성, 책임감 등이 신뢰성을 주기도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리더스손해사정은 지난해 11월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설립 협약을 체결하고 지속 가능한 자회사형 표준사업장의 성공적인 운영과 부산지역의 대표적인 장애친화적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리더스손해사정은 자회사 설립을 통해 사내 직원 복지를 위한 카페 및 도시락 편의점 등을 운영해 중증장애인 맞춤형 직무를 발굴·개발을 통해 점진적으로 고용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기사원문 : 보험경제(https://www.inseconomy.kr)